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주 양동마을 문화관]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양동마을은 행정구역은 경주이지만, 대구~포항간 28번 국도변에 위치하여, 포항여행시 들르보기에 좋은곳입니다. 저도 [안동하회마을]을 보고 좋았던 기억이 남아있어, 이번 포항여행때도 한번 들르보았습니다.

 

 

경주 양동마을 문화관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양동마을을 소개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곳입니다.

 (경주 양동마을에 대하여 제가 포스팅한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http://storyindaegu.tistory.com/119)

 

 

내부공간은 1층은 제1전시실로서 양동마을에 관한 제반 사항을 소개하는 곳이며, 2층은 관련서적을 전시하는 제2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 제1전시실에 들어서면 먼저 양동마을의 전경이 미니어쳐로 만들어져 있구요! 건물마다 불이 들어오게 장치되어 있었습니다.

 

 

양동마을에 관한 시청각자료들과 옛날 양동마을의 모형들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옛날 조선여인들의 안방을 장식했던 물건들도 전시되어 있구요!

 

 

조선선비들의 사랑방에 놓여졌던 문방시우 등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양동마을 문화관에는 양동마을 내에 있는 건물들의 모형과 구조 등을 상세하고 볼 수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진은 관가정의 모습입니다.

 

 

[심수정], [안락정], [강학당]의 모형과 연혁등도 전시되어 있구요!

 

 

경중손씨 종택인 서백당입니다.!

 

 

[양민공 손소 초상]양민공 손소 선생을 그린 초상화입니다. 손소 선생은 1467년 이시애의 난을 평정해 적개공신에 오르고 후에 안동부사와 진주목사를 거친 인물입니다. 초상화는 가로 105cm, 세로 160cm의 크기로 비단위에 채색하였습니다.

 

오른쪽을 바라보며 의자에 앉은 전신상의 모습으로 머리에는 사모를 쓰고 관복을 입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오랫동안 방치되어 떨어져나간 부분이 많지만, 그림의 색채나 윤곽 그리고 글은 비교적 뚜렷합니다.

 

이 손소 초상화는 적개공신 모습을 10년 후인 성종 7년(1476)에 그린 것으로 조선 초기 공신도상을 대표하는 뛰어난 작품으로 당시의 화볍을 보여주고 있어 그 의의가 큰 작품입니다.

 

 

경주 양동마을 문화관 2층 제2전시실에는 각종 고서적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경주양동마을 문화관 외부에는[농협 하나로마트]가 입점하고 있습니다.

 

              

[경주 양동마을 문화관 약도]

 

 

[관람시간 및 휴관일]

양동마을 문화관은 09:00 ~ 17:00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입니다.

 

Posted by 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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