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에 다녀온 오어지 둘레길중 원효암 가는 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원효암 길은 오어지 둘레길 중 산행코스에 해당합니다. 거리는 800m로 소요시간은 약 20분 정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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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암은 오어사에서 다리를 건너 계곡 깊은 곳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오어사에서 다리를 건너면 절벽옆으로 만들어진 철재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원효암을 오르는 산허리에서 바라보는 오어사 전경입니다.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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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암 가는 길은 사진처럼 자연적인 산행길을 이용하고 있어서 좋았어요! 근데 사람이 많을땐 서로 교행하기가 힘들겠더라구요!

 

 

원효암을 오르는 길 옆으로는 사진에서 처럼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원효암 가는 길에 계곡 사이로 만들어진 작은 다리입니다.

 

 

자~ 이제 거의 막바지에 다달았네요! 800m라고 쉽게 생각하고, 올라왔는데 올라오다보니 제법 땀방울이 맺히네요!

 

 

원효암은 원효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합니다. 1954년에 지은 원효암중건기에 따르면 오어사에 있던 원효대사가 이 암자에 거처하면서 운제산의 구름을 타고 자장암으로 건너가 혜공스님과 교유하였다고 합니다.

 

 

원효암에는 관음전과 삼성각과 요사등이 있습니다.

 

 

운효암 앞에는 사진처럼 스님들이 직접 가꾸시는 자그마한 텃밭도 있더라구요!

 

 

오어사 삼성각 전경입니다.

 

Posted by 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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