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안동댐 석빙고와 신성현객사에 이어 오늘은 야외 민속촌 전경입니다. 신성현 객사에서 이어져서 민속촌으로 내려가는 산길입니다. 옛날 안동 지역의 초가집과 기와집의 모습을 보실 수 있구요, 모두 개방되어 있어서 하나 하나 다 살펴 보실 수 있어요.

 

 

 

 

 

 

 

 오르막으로 이어진 이 곳 위쪽으로도 여러 가옥들이 더 있어요.

 

박물관 가는 길목에 있는 매점과 한옥카페입니다. 한옥 카페는 방으로 되어 있어서 한옥방에서 먹어보는 파전 맛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동댐에는 개목나루 선착장이 있습니다. 여기서 옛 목선 형태의 황톳배를 타고 안동댐을 둘러 보실 수 있어요. 의외로 손님들이 많더라구요.^^

 

 

안동 민속 박물관입니다. 어릴 적에는 학교 소풍 단골 장소였는데 새삼 학창 시절 추억이 생각나네요.^^ 

 

 민속촌 입구에 연못이 있고 그 주변으로 있는 벤치입니다. 근데 이 벤치가 흔들의자여서 앉으면 흔들~흔들~~ 재미납니다. 안그래도 아주머니 몇 분이 앉아서 재미있으신지 연신 소녀들처럼 깔깔거리며 좋아하시더라구요. ^^  안동댐 민속촌 가시면 놓치지 말고 꼭 한 번 앉아보세요. 커피 한 잔 들고 안동댐의 전경을 바라보시면서 대화도 하시구요~~~.

 

 

 

 

Posted by 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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