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대구 및 남부 일부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령 됬는데요~ 더운 여름에 많이 생각나는 음식이 냉면이나, 국수 등의 시원한 국물을 맛볼수 있는 곳인데요! 저번주에 중동에 있는 부산가야 밀면에 갔다가 너무 실망해서 멀리서 점심먹으러 갔다가 실망하는 분들이 없도록  중동에 있는 부산가야밀면 식사 후기를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대구 중동에 있는 [부산가야밀면]은 여름이면 꼭 한번씩 들르던 곳이었는데요! 예전 건물을 허물고 새롭게 지은 신축건물로 찾아간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시간이 점심시간이다보니 2층 매장내부에는 넓은 홀에 손님들로 가득 찼는데요! 저희 테이블을 포함해서 음식기다리는 사람이 절반이 넘을 정도로 음식이 더디게 나오고 있더군요! 주문한지 30분만이 지나서야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음식양은 가격대비(\6000) 많은 편?이었지만, 맛이 예전만 못한 것은 저 뿐만아니라 같이 식사한 분들 공통적인 의견이었습니다.

 

 

맛을 보려고 같이시킨 비빔밀면은 그냥저냥 보통 비빔면맛?이구요!

 

 

삶은 면발에 양념이랑 고명만 올리면 되는데 왜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린건지~점심시간에 손님이 많이 몰린건 사실이지만, 홀에서 서빙하는 분들이 세분밖에 없어서 일손이 많이 모자란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밀면은 양념이 뭉쳐져 있어서 잘젖지 않으면 나중에 양념 덩어리가 그대로 국물에 남아있을수 있습니다. 여러모로 기대하고 갔었는데! 실말이 크네요~ 중동 부산가야밀면에 식사하러 가시려면 점심시간 보다는 저녁시간이나 식사시간을 피해서 가시는게 나을 듯 싶습니다.

 

중동 부산가야밀면에는 점심시간에 주차장이 만차여서 도로변에 주차해야되니 참고하세요~

Posted by 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