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노동리고분군 (경주시내에서 데이트코스로 가볼만한 곳)

경주 노동리고분군은 월성을 중심으로 서에서 북동방향으로 분포하는 많은 신라고분중 서북편의 말단부에 위치해 있어요! 고분들은 중앙에 나있는 도로를 경계로하여 노동리, 노서리고분군으로 나뉘어집니다.

 

 

이곳 노동리 고분군에는 고분 1기와 고분터 2기가 있어요! 남아있는 무덤은 밑둘레 250m, 진경 82m, 높이 22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봉황대라고도 불립니다.

 

 

남쪽에는 1924년에 발굴 조사된 금령총터와 식리총터가 있는데 내부 구조는 모두 돌무지 덧널무덤입니다. 여기에는 금관과 도제 기마인물상을 비롯하여 많은 부장품들이 출토되었습니다.

 

 

경주 노서·노동리고분군에는 사진에서처럼 화면을 터치하면 사용할 수 있는 안내시스템도 있습니다. 

 

 

 

봉황대이 모습입니다. 능에 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모습이 독특한 풍광을 보여줍니다.

 

 

노동리 고분군 한쪽에는 적벽돌 보도블럭이 깔려진 광장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경주 노동리고분군에는 사진에서처럼 쉼터도 만들어져 있구요!

 

 

경주 노동리고분군 옆으로 개설된 도로를 따라가시면 경주시내로 들어가실수 있구요! 여기서 경주역까지도 도보로 약 15분이면 가실수 있습니다.

 

 

경주 노동리고분군은 노서리고분군 바로 옆에 있으며, 둘다 경주시내에 위치하여 버스나 기차를 이용하여 경주여행하실 때에도 걸어서 가기에 적당한 곳입니다. 특히 밤에는 LED 조명에 비치는 야경이 이뻐서 경주에서 연인들 데이트코스로 가볼만한 곳입니다.

(경주 노서리고분에 대하여 포스팅된 내용을 보고 싶으시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http://storyindaegu.tistory.com/155)

 

 

노동리고분군 남서측에 위치하는 법장사 모습입니다.

 

［경주 노동리고분군 약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 버스의 경우 터미널에서 도보로 약 10분, 경주역에서는 도보로 약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차량을 이용하시는 경우 주차는 경주터미널 맞은편에 형산강 둔치에 마련된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여행하시기에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