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에서 생고기 유명한 곳이 있다고 여러번 얘기를 들었는데, 저번주에 불금을 맞아 맛집 탐방겸 소주안주로 뭉태기 먹으러 경산에 다녀왔습니다.

 

 

경산 '퇴근길' 식당은 그날 생고기가 다팔리면 맛볼수 없다고 하기에 지인께서 미리 전화로 확인하고 출발했습니다.

 

 

신축 상가건물에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했구요! 생고기 나오기 전에 밑반찬도 정갈하게 나옵니다.

 

 

일행중에 간이랑 천엽 좋아하는 분이 있어서 여러번 리필해서 먹은 간이랑 천엽인데요! 신선해서 많이 비리지 않았어요

 

 

드디어 기다리던 뭉태기 한접시가 나왔어요! 남자3명이 大자 하나에 소주 각1병식 먹었습니다. 저는 육회는 먹어봤어도 생고기(뭉태기)는 처음있는데요! 고기만 먹어서는 그냥 싱거웠구요!

 

 

고추가루랑 다진마늘로 만든 양념장에 찍어먹으니 술안주로 굿~~~~

 

 

뭉태기 전문점 '퇴근길' 처음 찾은 곳이었지만, 단골이 될것같은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경산 가까이에 사신다면 한번 가볼만한 곳입니다.

 

[경산 생고기전문점 퇴근길 약도 및 연락처]

 

 

여기는 주택가에 식당이 위치하고 있어서 따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요!

 

 

Posted by 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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