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은 경북 북부지역에서 산세가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계곡사이에 놓여있는 하늘다리에 가려고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山입니다.청량산 입구에는 숙박업소와 식당들이 모여있는 위락시설지구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조미료 없이 건강식으로 깔끔하게 음식 잘하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역시 산에 등산하고 나서는 산채비빔밥을 먹어줘야겠죠! 저는 혼자 다녀온 관계로 사진은 1인분양입니다.
산채비빔밥을 시키면 된장찌개도 같이 나오구요!
공기밥을 넣고 된장을 비벼주면 맛있는 산채비빔밥이 완성됩니다.
주인장께서 도시에서 귀농생활 하시면서 직접 조미료없이 건강하게 만들어 주시는 산채비빔밥이 MSG와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저에게는 다소 싱거웠지만, 건강식으로 생각하시고 드실꺼라면 괜찮을듯 싶었습니다.
쉼터식당은 민박도 같이하고 있는데요! 옆에 테이블에서는 근처 주민들이 민물매운탕도 많이 시켜 드시더군요! 단, 매운탕 재료는 청량산이 아니라 다른곳에서 들여온다고 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민물매운탕도 한번 먹어보고 싶은 곳입니다.
[청량산 쉼터식당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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