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 생활권의 편리함, 칼라스퀘어

 

 

 시지 인근 주민들은 월드컵 경기장에 많이들 가실 겁니다.  운동삼아 가기도 하고 주말에는 가족단위 나들이도 많구요.

 특히 아이들과 자전거, 인라인, 보드타기 등등 여러가지 스포츠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치킨, 피자 같은 배달 음식도 가능한 곳이지만 그래도 칼라 스퀘어가 들어서기 전에는 기본적인 먹을 것들을 다 싸가지고 나들이 왔었는데  이제는 돗자리 하나만 들고 와도 칼라 스퀘어에서 영화도 보고 쇼핑도 하고 홈플러스에서 장도 보고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도 먹을 수 있어요. 홈플러스의 경우 일부러 여기까지 와서 장을 보지는 않지만  영화보러 왔다가 들러서 장보고 가는 경우는

생기더라구요.^^    여러모로 없었을 때 보다는 편리해요.

 

 

 

칼라 스퀘어 내부입니다.  제가  CGV 조조 영화를 보러 와서 오전 시간이라 한산하긴 합니다.

 

 

 

 CGV 대구스타디움점 전경입니다.  집에서도 가까워서 오전에 조조보러 자주 옵니다. 

 조조는 6,000원!  싸고 번잡하지 않고 느긋하게 영화 한 편 즐기기 딱 입니다.

 

 CGV 바로 맞은 편 커피숍인데 오전 8시 30분경인데도 영업을 하더라구요.  얼마나 고맙던지 사실 조조영화 보러 오면 따끈한 커피 한 잔이 땡기거든요.  부지런한 사장님 땡스~~

 

  사실 영화보러 극장에 온다는게 매번 누구랑 함께 올 수 없는 경우도 있고 같이 왔다고 해서 내가 보고 싶은 영화를 항상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럴땐 혼자서도 볼 수 있어야 되는데 극장이 시내에 있고 사람들이 많으면 좀 망설여지잖아요.

 그래서 저는 집 근처에 이렇게 영화관이 있어 오전에 혼자서도 눈치 덜 보면서 영화 볼 수 있으니 정말 좋더라구요.

 보고 나서는 운동 삼아 월드컵경기장 걷다가 오기도 하거든요. 

 시지 사시는 분들!  조조영화 많이들 이용해 보시고 주말에는 가족들과 나들이도 많이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