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성서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잠시 계명대에 들렀습니다. 계명대학교는 캠퍼스가 이쁘기로 유명한 곳인데요! 이날은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내에 있는 한옥서당에 다녀왔습니다. 비가 조금오는 날씨이었지만, 캠퍼스 조경이 너무 잘되어있어서 산책하기에 좋았습니다.

 

 

저는 먼저 계명대 성서캠퍼스 내에 있는 벚꽃동산을 산책하구요! 다음으로 아담스채플에 올라갔었는데요! 토요일이다보니 개방은 하지않았습니다. 주일에만 개방을 하나봐요? 사진은 아담스채플에서 내려가는 계단모습입니다.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내에 있는 벚꽃동산에 대하여 포스팅된 내용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http://storyindaegu.tistory.com/158)

 

사진에 계단 상단부에 있는 작은 조각상들이 보이죠! 성서계명대에는 이런 작은 조각상들이 곳곳에 많이 있어서 마치 조각공원에 온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계명한학촌에 내려가는 계단에 설치된 가로등도 너무 엔틱하구 너무 이뻐서 저녁에도 야경이 좋을 것 같네요!

 

 

사진에는 흐리게 나왔지만, 계명한학촌 옆에는 자연석으로 만든 개울가가 있어서 운치있어요!

 

 

계정현 모습입니다. 계명한학촌은 2004년 개교 50주년을 맞이하여 자랑스런 우리나라의 문화를 널리 소개하고자 옛날 집을 그대로 재현한 것입니다. 계명한학촌은 강학당인 "계명서당"과 "계정헌"으로 명명한 양반 민가인 한옥, 그리고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나무, 개나리, 진달래 및 벚꽃이 어우러진 계명서당 모습입니다.

 

 

계명한학촌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연못과 정자 모습입니다. 정자에는 출입이 가능하게 해놓았지만, 저희는 빗발이 너무 거세져 그냥 눈으로만 만족하고 와야했습니다.

 

 

연못과 정자 및 서원이 한폭의 동양화같죠! 계명한학촌은 조상들의 전통적 정원조경 개념에 입각하여 각 조경 요소의 배치와 형태를 그대로 살렸습니다.

 

 

계명서당 안에도 조경이 사진처럼 잘 조성되어 있어요!

 

 

계명한학촌 내에 있는 청송루의 모습입니다. 계명서당은 도동서원과 도산서원과 같은 유명서원의 형태를 모델로하여 경천당의 5개동을 전통 서원의 건물 배치형식과 지형적 조건을 이용하여 공간의 위계성을 재현하였습니다.

 

 

저는 멀리있어서 자주 못가지만, 성서에 계시는 분들은 멀리가시지 말고 데이트코스로 여기에 오시면 되겠어요! 성서에서 가족나들이 장소로도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계명한학촌 배치도]

 

[계명한학촌 약도]

 

 

 

Posted by 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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