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꼬막이 제철인데요! 두산오거리 근처에 꼬막정식 전문점이 있어서 한번 찾아가 봤습니다.

 

 

희석이네 참꼬막개꼬막 메뉴 및 가격표는 상단의 사진을 보시면되구요! 저는 개꼬막 양념장 정식을 시켰습니다.

 

 

개꼬막 양념장정식에는 된장찌개가 같이 나옵니다.

 

 

개꼬막 양념장정식은 꼬막을 반으로깐 상태에서 양념장을 얻어져 있습니다. 살이 통통하게 잘올라서 일반 반찬집에 파는 꼬막보다는 싱싱해 보였습니다.

 

 

꼬막 초무침이 함께 나오는데요! 양이 좀 작죠~

 

 

양념장정식 기본반찬 이구요! 전은 호박전이나, 파전으로 바뀌어서 나옵니다.

 

 

깨끗하게 먹었죠! 개인적으로 음식이 좀 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꼬막은 다까서 조리된 상태는 더 짜구요! 반으로 까서 조리진 양념장꼬막은 덜 짠편입니다.

 

 다음에는 까지않고 조리된 개꼬막 정식을 한번 먹어봐야 겠습니다. 가격은 13,000원으로 벌교 꼬막정식과 비슷한 가격대죠~~~ 아마 들안길 근처 식당가여서 가격은 좀 비싼편입니다. 꼬막은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여성분들이 좋아하실듯 싶어요! 저는 집근처에 있는 반찬집 꼬막 양념장이 더 나은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꼬막 장 정식)은 싱싱한 꼬막을 삶은 후 까서 특제 장에 이틀간 숙성 시켜서 직접 까는 불편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구요! (개꼬막 정식)은 벌교에서 직접 공수해온 싱싱한 꼬막을 직접 까서 먹을수 있어서 까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꼬막 뚝배기 정식)은 꼬막을 뚝배기에 듬뿍 넣은 후 남도식으로 국처럼 부드럽게 먹을수 있는 음식이라네요!

 

 

꼬막은 참꼬막과 새꼬막으로 나뉘는데요! 껍질의 그어진 결의 숫자로 종류를 알수 있고요! 동의보감에는 꼬막류가 약리자굥을 갖고 있다고 기재되어 있다고 하네요!

 

 

희석이네 참꼬막개꼬막에서는 물 대신에 따뜻한 숭늉을 줘서 좋았습니다.

 

[희석이네 참꼬막개꼬막 약도]

 

 

Posted by 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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