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팔공산을 찾았습니다. 단풍이 곱게 물들어서 대구에서 주말에 가족이랑 같이 갔다오기에 좋을것 같습니다.

 

 

갓바위에 올라갈수 있는 입구에는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구요! 갓바위 공영주차장 요금은 선불로 1,000원입니다.

 

 

주차장에 차를대고 올라가다보면 오른쪽으로 작은 개울을따라 평상이 만들어져 있는데요! 공원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듯 싶네요! 여름에는 여기에 텐트치고 가족들이 놀기에 좋을것 같습니다.

 

[갓바위 상가 안내도]

 

 

갓바위 등산로에는 여러가지 음식점과 상가들이 모여 있습니다. 자세한 약도는 상단 안내도를 이용하세요

 

 

갓바위 산행 초입에는 사진처럼 콘크리트로 길이 조성되어 있구요! 관암사를 지나서부터는 계단길이 시작됩니다.

 

 

몇년만에 찾아간 팔공산 등산로에는 중간중간에 쉬어갈수 있는 정자와 벤치가 많이 만들어져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진처럼 등산로 옆으로는 보행안전대가 설치되어 있구요! 사진은 갓바위 정상근처여서 경사가 제법 있는 편입니다. 갓바위 산행은 왕복으로 2시간 정도 소요되는데요! 어르신들이 가시기에는 계단이어서 다소 힘든곳입니다.

 

 

날씨는 무척좋았는데 안개가 끼어있어서 멀리 시야가 트이진 않았습니다.

 

 

 

 

갓바위 정상에서 바라본 팔공산 모습이예요! 붉글붉글하게 단풍이 물들어가죠! 아마 이번주가 절정일듯 싶네요! 주말엔 팔공산 단풍축제도 잡혀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을듯싶습니다.

 

 

 

 

수능이 얼마남지 않아서 학부모님들이 많이 절을 하시는 모습이 어머니들의 대단하심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갓바위 여래좌상을 가까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오후에 올라가서 내려올때는 해가 저물때 쯤이 되었는데요! 갓바위 구간은 야간산행이 가능하게 사진처럼 가로등 조명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팔공산에서 내려와서 돌아오는 길에 공산터널 전 길가에서 먹은 옹심이 메밀 칼국수입니다. 뭐~ 청결한 곳은 아니었지만, 맛은 괜찮았어요.

 

Posted by 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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