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광석 50주년 기념뮤지컬

대구공연[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

 

 

故 김광석 50주년을 기념해서 제작된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가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립니다. 김광석의 자작곡, 가창곡, 미발표곡을 들을 수 있는  뮤지컬로서 장진 감독이 만들어낸기억 속 찬란한 러브 스토리입니다. 최고의 감동과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일 화려한 무대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만나보세요.

 

 

디셈버 뮤지컬에서 주연을 맡은 김준수와 박건형은 김광석의 20대 청년부터 40대까지의 연기하게됩니다. 동방신기 출신의 김준수는 압도적인 무대매너로 언론과 관객의 호응을 얻어내고 있으며, 박건형은 10년간의 뮤지컬 경험을 살려 남성적인 매력으로 때로는 감성적인 연기로 여성 관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것이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 구성과 명대사, 장진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으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울리는 뮤지컬로서 영화보다 깊은 감명을 줄 수 있는 뮤지컬입니다. 인생을 노래로 말하던 김광석의 음악 인생을 50억 제작비를 들여 홀로그램과 미디어파사드로 만들어낸 뮤지컬로서 보다 풍성하게 입체감을 느낄수 있는 뮤지컬입니다.

 

 

시놉시스

[1막: 92년 서울의 어느 하숙집]

음악과 시를 즐기는 로맨티스트 지욱이 하숙집 옥상에서 노래를 흥얼거리며, 기타를 튕긴다. 그때 갑작스럽게 옆집 옥상으로 올라온 운동권 학생인 이연을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2막: 20년 후 현재의 서울]

분주한 도시의 삶을 살아가던 지욱은 우연히 복잡한 지하철 역에서 오래던 이연이 살아온 것만 같은 여인을 만나게 되고, 운명처럼 나타난 그녀는 과거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데.....

 

 

공연일정은 2014년 2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고요. 관람시간은 160분(인터미션: 20분)입니다. 가격은 VIP석 130,000원, R석 110,000원, S석 90,000원, A석 70,000원,

B석 50,000원입니다.

 

 

작년 10월부터 장진감독과의 연습을 통해 각자의 캐릭터를 만들어간 배우들은 "노래를 부를수록 캐릭터에 동화되어 간다"며 디셈버 뮤지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하고 있네요!

 

 

한국뮤지컬대상, 더 뮤지컬 어워즈 신인상을 받는 것을 물론 곤든티켓 어워즈까지 섭렵하고 최고의 뮤지컬 스타로 발돋음한 김주수가 폭발적인 가창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겸비한 동방신기 출신의 뮤지컬 배우입니다.

 

 

지난 10년 동안 한국 뮤지컬의 버팀목 열할을 한 박건형은 어떤 작품, 역할을 맡아도 기대이상의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죠! 햄릿, 삼총사, 조로 등에서 주로 남성적인 역할을 맡아왔는데요. 이번엔 웨딩싱어에서 검증받은 기타실력까지 발휘해서 부르는 김광석의 음악은 어떤 음악일지 기대가되네요!

 

 

최근 뮤지컬계의 히로인으로 발돋음한 오소연은 안정적인 가창력은 물론이고 캐릭터에 대한 깊은이해로 살아있는 캐릭터를 연출하는 것으로 인정된 배우입니다. 지욱이 사랑한 이연과 지욱을 사랑하게 될 화이의 1인 2역을 어떻게 만들어낼지 기대가 됩니다.

 

 

영화 써니의 소녀시대 리더로 출연했던 배우 김예원이 이번에 디셈버의 주연으로 발탁이 됐네요. 김예원은 드라마 OST에도 여러번 참여하여 노래 실력을 발휘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디셈버 오디션에서 보연준 연기와 노래가 장진 감독과 연출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데요. 직접 김예원을 실력을 이번 뮤지컬 공연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연기파배우 송영창이 이번 작품에서는 훈의 아버지이자 지욱과 여일이 머무는 하숙집 주인으로

출연합니다. 병상에 누워있는 부인을 지극정성 보살피는 너그러운 아버지상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SNL코리아의 김슬기는 여의도 텔레토비에서 박근혜 대통령역활로 국민 욕동생으로 등극한 배우입니다. 김슬기는 기존에 리턴 투 햄릿, 서툰사람들 등의 연극에서도 연기력을 인정받은 실력파라고하는데요. 이미 여러 작품을 통해 장진 감독과 호흡을 맞추었던 김슬기가 이번 작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Posted by 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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